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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곡성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관내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곡성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은 ‘청년이 돌아와야 지역에 희망이 있다’는 신념으로 올 해로 4년 째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해 청년아카데미는 청년창업을 주제로 창업에 필요한 마인드 함양교육과 청년창업 지원사업 및 성공사례, 6차산업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 특색이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가업승계, 6차산업에 종사 또는 계획 중이거나 이 분야에 관심 있는 곡성군 관내 군민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청년들은 누구나 청년아카데미에 참여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군은 청년아카데미 개강식에 앞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청년창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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