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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전경(자료화면) (호텔현대 경주)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호텔현대 경주, 울산, 목포와 강릉 씨마크 호텔이 지난 1일부터 봄을 맞아 동시에 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호텔현대 경주는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봄 꽃길을 여행하는 ‘봄 패키지 3종’을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봄 패키지 3종은 봄꽃 개화 시기별로 구분해 봄의 시작점인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는 ‘봄의 향기’, 벚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해 절정으로 치닫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에는 ‘벚꽃, 추억 만들기’,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8일부터 30일에는 ‘플라워리 스프링’을 운영한다.

패키지 3종은 산전망 디럭스룸 1박, 호텔 내 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피트니스 센터와 게임존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등이 동일하게 포함한다. 조식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또 경주키덜트뮤지엄 30%, 한국대중음악박물관 50%, 경주버드파크 10%, 경주테디베어박물관 1000원 등의 인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호텔에서 맥주 한잔을 즐기고 싶다면 벚꽃 시즌에만 문을 여는 야외 스낵코너를 이용해도 좋다. 호텔 일대에서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경주벚꽃축제’는 봄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봄 선물이다.

호텔현대 경주는 봄철 식재료로 만든 신메뉴도 선보인다. 커피숍 ‘사라’는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큼한 생블루베리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한다. 같은 기간 중식당 ‘남경’은 아삭한 봄 미나리를 넣은 한우안심 고추볶음과 한우 차돌박이 탕면 등 영양가 높은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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