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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이 최근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최근 광주시청에서 ‘골목상권·전통시장 살리기 특례보증 자금지원 협약’ 을 체결한 뒤 원활한 사업 확대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지난 2007년 이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금액은 21억6600만원으로, 출연 기금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1년간 1%대의 저금리로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특례보증 대출의 재원으로 쓰인다.

김귀남 본부장은 “관내 NH농협은행 30여개 지점과 지역 농․축협 100여개 지사무소를 통해 광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지속적인 기금 출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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