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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며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고양시 각 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청소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사람들이 붐비는 역세권과 상가밀집지역에 대한 계도 및 청소를 강화하며 쓰레기 수거 등 청소와 관련된 긴급한 민원은 청소상황반에서 접수한 다음 즉각 처리한다.
또 설 연휴 기간 가로청소·도로청소·생활쓰레기 수거업체 등 민간청소위탁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단속을 병행키로 했다.
한편 고양시는 설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가급적 15일 이전 오전까지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18일 일몰 후에 배출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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