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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원 영화동 감천장 요양원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차장 박기호)의 차장 및 직원 40여 명이 수원 영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감천장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찰 홍보단 공연 및 어르신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은 흥겨운 뮤지컬 노래, 관객이 참여하는 신비한 마술, 함께하는 댄스, LED레이져쇼 등을 공연하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무의탁 노인들에게 환한 웃음과 건강을 응원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2일 수원 영화동 감천장 요양원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감천장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노인 및 생활보호대상 노인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평소에도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다.

박진희 원장은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경찰관들이 바쁜 일정에도 찾아와줘 어려운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호 차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치안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운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국민의 경찰, 안전한 경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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