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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져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2-06 16:09 KRD7
#광명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심재빈
NSP통신-5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에서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이 하트세이버의 주인공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5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에서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이 하트세이버의 주인공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5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7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장춘식 소방위, 최재현, 이승훈 소방교, 김미소 대체인력, 일반인 김효주, 윤영준, 이동명 등 총 7명이다.

NSP통신-5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에서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이 하트세이버의 주인공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5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에서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이 하트세이버의 주인공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지난 7월 9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자택에서 최모(38)씨가 수면 중 급성심정지를 일으켰으나 보호자인 일반인 김효주(35.여)씨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모(38)씨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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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월 16일 광명시 하안동 가림터널 부근에서 박모(59)씨가 마라톤 연습 중 급성심정지로 쓰러졌으나 일반인 윤영준(37)씨와 이동명(58)씨가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일반인을 통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과 펌뷸런스와 구급차를 이용한 전문적 응급처치술, 신속한 이송으로 환자의 멈춰가는 심장을 살릴 수 있었다.

심재빈 광명소방서 서장은 “심정지의 응급처치는 골든타임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광명시민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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