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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유스비전경기도지부청소년환경감시단 주관 클린 맘 프로젝트 기념 촬영.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서 월드유스비전경기도지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관 ‘Clean-Mom' project 토크 쇼가 진행 됐다.

이번 토크 쇼에는 광명시 관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부모, 청소년지도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진 상단부터 정대운 경기도의원, 이영호 광명시의원, 나상성 광명시의원. (박승봉 기자)

강사로는 정대운 경기도의원과 오세비 선문대겸임교수가 청소년 유해환경근절에 대한 학부모 교육이 실행돼야 하며 성 문제도 제대로 교육을 시켜 건전한 성 문화 확산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청소년 유해환경근절 교육을 위한 많은 자료를 핵심만 정리 요약해 참석자들에게 나눠 주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오세비 교수는 청소년기의 성 문화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해야 하며 부모님들도 함께 고민하고 성 교육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세애 월드유스비전 원장은 그 동안 월드유스비전경기도지부에서 청소년 유해 업소 특히 사행성 뽑기 단속을 실시했다며 사행성이란 꽝이 있으면 사행성이다 라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상단부터 오세애 월드유스비전 원장, 조세비 선문대겸임교수, 질문하는 학부모. (박승봉 기자)

한편 토크 쇼에 참석한 나상성 광명시의원은 “청소년 유해 환경이 많아지면 흡연이나 폭력 등 사회적 폐단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호 광명시의원은 청소년들이 클린 환경에서 성장하면 사회가 바뀌고 사회가 바뀌면 나라가 발전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성 문제나 야동에 대해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 많은 질문을 했으며 오세비 교수는 다음 기회에 학부모 및 학생들 대상 건전한 성 문화교육을 실시해야겠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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