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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시 물류센터 공사현장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경기용인동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용인시 물류센터 공사현장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용인동부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용인시청 등과 합동으로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정밀조사를 거쳐 옹벽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는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한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공사중이던 인부가 매몰돼 1명이 숨지고 중상 2명, 경상 7명 등 10명의 사상자 인명 피해를 입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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