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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우동기 교육감)은 2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들의 해외문화탐방 지원을 에어부산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부산은 해외문화탐방에 필요한 항공료, 숙박비 전액을 지원하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각종 행정 업무를, 교육청은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할 학생을 선정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해외문화탐방 기회 제공으로 꿈과 희망,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학생 30명여명의 학생을 선정해 일본의 오사카, 고베, 교토 지역 등의 문화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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