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지회장 윤경호)는 오는 17일 서구청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자동차 정비자격을 갖춘 회원 50여명이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각종 전구류 등 안전운행 관련장치 중점 점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 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을 점검한다.

또 각종 전구교환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을 제거를 실시하며, 무상점검 대상은 승용차 뿐 아니라 승합차, 화물차 중 비사업용차량은 모두 해당된다.

윤경호 지회장은 “노후차량의 무질서한 운행으로 교통사고를 야기 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했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봉사함을 보람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