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디오션리조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파크 물놀이시설을 오는 22일부터 야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디오션리조트에 따르면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실내와 실외 워터파크를 밤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는 오후권의 명칭이 후야 권으로 변경되며, 기존의 오후 입장권 가격과 같은 요금으로 오후 4시부터 입장해 2시간 늘어난 밤 8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올해 새롭게 도입된 디오션 인피니티 풀이 밤 10시까지 운영됨에 따라 신규 입장권인 후야 인피니티권과 야간 인피니티권은 각각 오후 4시와 6시에 발권된다.
신규 권종인 후야 인피니티권과 야간 인피니티권은 워터파크와 야간 인피니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개장10주년을 맞이해 야간개장을 시작하는 22일에는 주간부터 야간까지 실외 워터파크 특설무대인 ‘아쿠아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주간 1부와 2부에는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의 유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히트곡 ‘귓방망이’를 부른 걸그룹 ‘배드키즈’의 축하공연 외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3부 야간에는 디오션 인피니티 풀에서 ‘사운드 웨이브 크루’의 ‘DJ CLUB STAGE’가 펼쳐진다. 그밖에도 야간개장을 하는 기간 동안에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디오션 워터파크는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해 인피니티 풀, 캐논볼, 실외 유아풀, 실외 키즈풀 등 다양한 계층이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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