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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지난 24일 개막한 ‘2017년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찾아 장수군 관광명소 알리기에 나섰다.

장수군은 ‘2017년 전북방문의 해’ 및 ‘2017년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6.30.)’를 기념해 무주 태권도 공원 일원에서 전라북도, 13개 시·군과 공동으로 관광마케팅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수군은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비롯한 관광명소, 사과와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장수군 관계자는"2017년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08개국 21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내·외국인에게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지속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통해 장수 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관광마케팅 홍보행사는 대회폐막일인 30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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