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7대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의성 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와 의성군의 건강산업 프로젝트는 고령친화모델산업 육성에 최적지인 의성을 농업과 바이오, 의약, ICT가 융합된 대표적인 건강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작년 6월 관련분야 기업체 대표, 대학교수,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의성 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5대 분야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분야별 현재 진행현황을 되짚어 향후 계획을 재정립하는 자리가 됐다.

분야별로는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구축사업’과 ‘의농(Medi-culture) 특화 산업’, ‘건강고을 맞춤형 의료산업’, ‘첨단 농기계 전장부품 산업 육성 사업’,‘지역 특산품 명품브랜드 마케팅 사업’등 이다.

이경곤 창조경제과학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의성 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경북 북부권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