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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예술교육 기본 계획 발표 …대구예담학교 개교 등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3-15 10:35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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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대구예술교육의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추진하는 예술교육은 지난해 예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예술교육 지원 사업, 학생 학예행사 지원, 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원 내실화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학교예술교육지원 사업 중 가장 주목할 점은 대구예담학교의 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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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담학교’는 예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예술 위탁학교다. 지난해까지 고3학년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인 5학급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고2학생도 새로 입학했다.

교육 분야는 실용음악, 미술, 클래식, 체육 등으로 다양해 예술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예술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공연과 행사 등이 연중 월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대구시민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눈여겨 볼만한 주요 공연과 행사는 학교예술동아리 발표의 장인, 대구학생예술축제(5월),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5월), 가족시민축제로 자리 잡아 가는 대구학생모듬북 8․15 광복절 특별공연 등이 있다.

특히 대구동성로에서 열리는 8․15 특별공연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기획하고 공연하는 것으로 학생모듬북을 중심으로 소리와 울림을 통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또 10월 중 펼쳐지는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역시 창체 동아리를 포함한 대구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든 영역의 동아리 발표 및 전시의 장이 될 예정이어서 주목할 만한 행사이다.

그리고 그보다 앞선 5월에 개최예정인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대회 우수작을 도시철도 3호선 내․외부에 래핑하기로 해 대․내외 홍보와 함께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생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되는 ‘연극교육’ 관련 교과목에 대비한 제2회 대구교육연극축제가 개최된다. 전문 연극인들이 활동하는 대명동 연극거리에서 개최되는 교육연극축제는 지역의 전문 극단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술교육을 추진하는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술교육 우수학교 사례 및 우수 예술동아리 공유, 유공학교 교원 표창, 우수지도 사례 연구대회, 지도교사 연수, 예뜨레온 전시, 교사음악회, 초등교원오케스트라 등의 교원들의 문화행사도 적극 지원한다.

한편 지난 해 대구예술교육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초중고 440개의 학교가 예술동아리를 운영했고 약 90%의 학교가 1인 1악기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제1회 대구교육연극축제에는 21개교 450명의 학생이 참여해 16개의 연극이 공연됐고 제4회 대구학생예술축제는 초중고 1만80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그리고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에는 초․중․고 682팀, 3만3412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펼쳤다.

우동기 대구시교육청 교육감은 “올해 추진할 꿈과 끼를 길러주는 다양한 학교예술교육활동이 대구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며 더 나아가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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