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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남악 아펠바움’ 타운하우스 관심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11-20 13:17 KRD7
#목포 #아펠바움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처럼 공간적 여유을 즐길 수 있는 형태

NSP통신-남악 타운하우스 야경투시도 (남악 아펠바움 모델하우스)
남악 타운하우스 야경투시도 (남악 아펠바움 모델하우스)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권에서 신개념 주거형태가 선보이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청이 위치한 남악 신도시에 아파트와 단족주택의 장점을 모아놓은 미래 주거 형태로 꼽히고 있는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미래건설이 시공하는 ‘남악 아펠바움’은 지난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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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아펠리움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남악 아펠바움 타운하우스는 대지면적 4만 2306㎡에 지하 1층~지상 2층, 69세대로 구성된다.

필지당 면적은 618㎡이며, 건축면적은 230㎡다.

주택 설계는 두 가지 타입으로 각각 43세대, 26세대로 조성하며, 세대마다 화장실 4개, 주차공간 2대, 옥상 테라스, 전용 데크 등이 조성된다는 특징을 담고 있다.

남악 아펠바움은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처럼 공간적 여유을 즐기기에 충분한 주택이란 평을 받고 있는 주거 형태이다.

2~3층짜리 주택에 10~50여 가구가 함께 거주하는 타운하우스는 입주민의 사생활은 지키면서 방범, 방재 등 관리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광주와 전남 부동산시장에서도 타운하우스의 입지가 점차 커가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이곳은 각 세대마다 건물의 안채와 바깥채 사이에 뜰이 있는 이른바 ‘중정’을 조성해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중정이 있는 주택은 집안에서 자연광을 최대한 받을 수 있으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쾌적함은 높이면서 색다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또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시킬 수도 있다.

남악 아펠바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에너지 절약 주택’이라는 점이다.

LED 전등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또 최대 단열효과를 내기 위해 로이유리(소프트코팅) 복층창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내진설계를 적용해 첨단 홈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 등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갖출 예정이다.

남악 아펠바움이 위치한 남악 신도시는 15만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관공서와 주거시설 입주가 완료됐고 상업시설 위주 개발이 진행 중이다.

남악 아펠바움은 남악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과 가까워 각종 행정시설 및 편의시설을 누리기에 편리하고, 남악JC가 불과 1분거리에 위치해 목포, 영암, 광주 등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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