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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나노인복지관, 해남효도관광 (목포하나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 하나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목포기독병원이 후원한 행사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해남 우항리공룡박물관, 우수영으로 나뉘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관광을 지양하고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행사에 동참한 김모 어르신은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즐거운 식사와 추억 할 수 있는 기념품까지 전달해 적적한 마음을 달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봉수 관장은 “매년 실시하는 효도관광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모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신경 쓰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데 노력하겠다”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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