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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화재대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시청에서 직원과 시청어린이집 원생 등 약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소방훈련은 건물 내 돌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고 화재 예방에 대한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훈련은 시청 내 어린이집 3층과 옥상에 연막탄을 사용해서 실제 화재 가상 상황을 조성하고 신속 대응체제를 가동 직장 자위소방대원들이 직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피난 계단을 통해 청사 밖으로 안전하게 긴급 대피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자위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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