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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돌입한 제207회 임시회를 산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22건 중 15건을 처리, 7건은 보류처리 했다고 밝혔다.

심사한 조례안 세부사항으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 소재사업 출연 동의안을 비롯한 14건 원안가결 △교통안전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전입 대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전반적으로 보다 심도 있고 광범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류하고 향후 재심사키로 한 것이다.

앞서 임시회 중인 27일 기획행정위원회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산업건설위원회가 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점검 및 현황 청취를 위해 시설 현장에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전국 최단기의 공기를 자랑하며 43만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구미시추모공원 개원식에도 참석하는 광폭행보를 이어온 구미시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아래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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