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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9-21 14: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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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7일 간 각종 조례안·일반안 등 심의···조승유 의장 “소통과 협치 의회 만들 것”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해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일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 등 주요 구정현안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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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안건으로는 ▲광산구 아동복지 및 안전에 관한 조례안(최병식 의원) 등 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광산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산구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을 심의한다.

또 행복나루노인복지관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2곳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일반안 1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은 오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첨단경찰서 신설 건의안 ▲주택용 누진제 개선 및 교육용 인하 등 전기요금 체계 개편 촉구 건의안 ▲어등산 개발 촉구 건의안 등 3건을 처리한다.

이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현장 활동과 자료조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과 일반안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후반기 예산결산·윤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승유 의장은 “의회 전문성 강화는 물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정책의회와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회기에 상정된 구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과 일반안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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