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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13일자로 서민경제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8대 중점계획과 10대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인재 618명을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로 선발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채시험 합격자 평균연령은 29세로 지난해(30.1세)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이는 20대 합격자가 420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8%선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30대 합격자는 161명(26%), 40대는 35명(5.8%)이며, 다소 나이가 많은 편인 50대도 1명(0.2%)이 합격했다.
일반행정, 일반토목 등 3개 모집단위에서는 필기시험 단계에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적용해 남성 5명, 여성 1명이 추가합격 했으며, 장애인 및 저소득층도 42명이 합격했다.
아울러 2016년 8·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행정, 세무 등 14개 직렬 21개 직류에 1만2009명이 지원해 평균 1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월 18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 618명을 확정했다.
최종합격자는 21~23일 3일간 본인이 응시한 임용예정 기관(도, 시·군) 인사부서를 방문해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임용예정 기관에서는 퇴직자 및 전출자 등 결원 요인이 발생하게 되면 합격자를 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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