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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2016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참여인원 70명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로 나눠 담당하게 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 방통대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9월 28~29일 2일간 개별 통보되며, 참여자의 노임 단가는 보통 65세 미만 단순노무의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3만9180원이다. 근로시간은 주 5일 근무, 1일 6시간이다.

강창수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근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탄소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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