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동해해경본부, 불시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방제 훈련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7-08 15:25 KRD7
#해해양경비안전본부 #포항 영일만항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방제훈련
NSP통신-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가 포항영일만항에서 포항해경서를 대상으로 불시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방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가 포항영일만항에서 포항해경서를 대상으로 불시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방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8일 오전 포항 영일만항 앞 해상에서 포항해경서를 대상으로 불시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방제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본부는 이날 대규모 해양사고 시 포항해경서의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포항항으로 입항하는 화물선간 충돌사고로 적재된 연료유(B-C유)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민·관·군 285명과 선박 13척, 유회수기 2대를 동원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른 해양오염사고 세부단계별 대응절차 이행여부 및 해상에서 민·관·군 방제세력을 동원한 초동방제대응 등을 실시했다.

G03-9894841702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민·관·군 합동 방제훈련 실시로 오염사고 대응능력을 배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