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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방치 자전거 23대 수리해 전달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6-07-07 14:58 KRD7
#여수시 #여수시자전거연합회

방치된 자전거 재활용으로 도심 환경정비와 예산절감

NSP통신-여수시가 고장나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여수시자전거연합회에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
여수시가 고장나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여수시자전거연합회에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아파트 단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일제 수거한 후 자체 수리를 거쳐 어린이용 자전거 23대를 마련해 지난 6일 여수시자전거연합회에 전달했다.

현재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는 1200만 명에 달하며 여수시 자전거 이용자도 약 5만 여명에 이른다.

여수시자전거연합회(회장 정동)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진남체육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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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회장은 사비로 자전거 60여 대를 구입해 자전거타기 교실을 운영해 왔으나 부모와 동행한 자녀들이 이용할 어린이용 자전거가 없어 여수시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단지 등 시내 곳곳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재활용키로 하고 공영자전거 운영요원들이 수거와 수리에 나서 이번에 어린이 자전거 23대를 전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방치 자전거 재활용을 통해 도심 환경정비와 예산절감 효과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시가지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시로 수거․수리해 필요한 시설과 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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