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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전남지식재산센터, 특허 지원 사업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5-13 18:17 KRD7
#목포 #상공회의소 #특허

2016년 선행기술조사 지원 사업 추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선행 기술조사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출원을 돕고 있어, 관심있는 기업체나 희망자에게 관심이 요구된다.

센터에 따르면 선행 기술 조사란 유사한 특허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여, 특허 등록이 어려운 특허출원이나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되는 기술 내용을 출원 이전에 조사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목포상의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행기술 조사 지원 사업은 선행기술 조사 지원 사업에는 선행특허조사, 선행상표조사, 선행디자인 조사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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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로 기업(개인사업자, 법인)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신청 접수가능 하며, 올해부터 부분적으로 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선행기술조사에 임하고 있다. 전문컨설턴트의 직접적 컨설팅을 통해서 선행조사 결과보고서로 제공 받을 수도 있다.

특허청 키프리스 검색 DB외에도 다양한 분야별 전문 검색 DB 활용으로 조사의 전문성과 품질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에 소재한 스타트업 기업( 최근 3년 지식재산권 3건 미만 출원기업, 지식재산권 미보유 기업)이라면, 전남지식재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행기술조사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선행특허기술 조사 지원은 개발하고자 하는 해당 기술의 특허 기술 조사를 통해 유사성, 진보성, 등록 가능성 유무 판단 등이 가능하다.

선행상표조사는 상품의 상표나 가게 상호를 서비스표 출원하기에 앞서서 선행상표를 조사해주는 선행상표 조사 지원도 신청 할 수 있다.

상표의 선행 상표 존재 유무나 상표의 식별력, 등록가능성 등을 신청접수를 통해 미리 조사해 볼수있다.

선행디자인조사 또한 남과 다르게 창작한 디자인 물품에 대하여 선행 디자인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선행 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의 출원에 앞서서 선행기술 조사를 하는 것은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기 위해 미리 수반되는 선행 절차로 매우 중요하기에 전남지식재산센터를 적극 활용해 전남지역 기업이 우수 기술, 우수상표, 우수 디자인의 독점권을 갖기 위한 출원 이전에 전문적 조사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고 권장했다.

전남도 지역경제과 강효석 과장은 “전남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특허, 상표, 디자인의 선행기술 조사지원사업과 다양한 기업 현장 컨설팅을 해가고 있어 전남지식재산센터의 역할이 더 중요하고 점차 더 크게 부각 될 것 으로 보아 더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며 “궁극적 목표인 지역 기업이 발전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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