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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들을 홍보·전시했다.

군은 무주군약초영농조합과 산마을 영농조합, 더덕마을이 참가했으며 도라지 정과와 도라지농축액 등 도라지 제품과 청국장, 천마고, 천마환 등의 천마제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판매 15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직거래 장터, 주말난장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농특산물 판매 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성장속도를 감안해 이 부분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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