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완도군, 가족형 호텔 내달 개장···국제해조류박람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3-23 18:10 KRD7
#완도군
NSP통신- (완도군)
(완도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에 가족형 호텔인 마리나 캐슬 리조트가 내달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도부터 추진했던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

마리나 캐슬 리조트로 명명된 가족형 호텔로 완도읍 망석리 일원에 지하 2층 지상7층 규모로 총 109실 숙박시설과 연회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G03-9894841702

현재 엘리베이터 시설이 완료된 상태로 실내마감과 외부유리공사 및 계단정비가 착착 진행 중에 있으며 전 공정에 100여 명이 투입돼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완도군에는 없었던 가족형 호텔은 과거 잠만 자던 숙박시설의 개념을 탈피해 한 건물에서 다양하게 휴식과 여가를 취할 수 있는 테마시설의 가족형 호텔로 건설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 동안 대규모 숙박시설이 없어 여름성수기와 각종 행사시 어려움을 겪었다”며 “중국 단체관람객과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