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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인터넷 중국어교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 중국어교실 홈페이지를 개설해 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어교실은 군민의 중국어 능력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원 제한 없이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중국어와 관련된 문법, 회화, HSK, 작문 등 중국교육과 관련된 동영상 강의가 포함돼 있으며 모두 125개 과정으로 구성돼 실시간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받는 수강생 중 상반기(3~7월) 교육 참여가 우수한 학습자에게는 하반기에 전화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 중국어교실은 ‘부안군 인터넷 중국어교실’에 직접 접속하거나 부안군 또는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PC 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동영상 강의를 청취할 수 있다”며 “부안군의 평생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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