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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사회복지법인 영산정각원 하나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을 위한 시설명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효를 실천하는 복지관으로 거듭 나기자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4일 시무식에서 김봉수 관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노래방, 영화감상실 겸 한마음휴게실 신설과 퓨전난타, 밸리댄스, 뇌건강웃음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김 관장은 “자비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무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 설립 때부터 다녔지만 이렇게 획기적인 변화로 노래방시설과 프로그램이 새로 생겨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노인복지관 목포지역 구도심에 위치해 2008년부터 목포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프로그램, 무료경로식당, 노인일자리 등 사업을 하고 있는 노인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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