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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해안복분자주 '선운', 중국 수출길 올라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1-18 16: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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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고창 복분자주가 중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대표 송지훈)은 지난 15일 중국 유해구일무역 유한공사 복분자주 수출을 위해 컨테이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 산둥성 내 유명백화점에서 설 선물상품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규모는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복분자주 ‘선운’ 2500세트(5000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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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 대표는 “이번 수출을 통해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복분자주가 중국에서 고급선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국내에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제품임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서해안복분자주의 대표 제품인 ‘선운’은 지난 2003년 대통령 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등으로 사용됐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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