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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겨울맞이 문화프로그램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특강,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겨울독서교실, 방학체험 프로그램 등 총 4개 프로그램(17개 강좌)으로 구성됐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12월에 실시하는 커뮤니티 특강은 도서관 문화동아리인 스위시맥스, 책마나(주부), 꿈자람(아동)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은 일반인 및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배냇저고리, 쿠키클레이, 크리스마스 리스, 4D 프레임 등을 만든다.

내년 1월 4~8일 열리는 겨울독서교실은 ‘재미있는 옛이야기 읽기’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3~5학년에게 글쓰기, 독서토론 등을 지도한다.

방학체험프로그램은 북아트한국사, 인형극, 영재과학, 4D 프레임 등 4개 강좌를 1월 매주 특정요일에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겨울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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