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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수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1-23 21:30 KRD7
#완주군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염화칼슘 #트랙터용 제설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겨울철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계기관 및 읍・면사무소와 연계하고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완주군은 설해대책을 위해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급경사 오르막길 등 도로주변에 주민 및 운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모래주머니 3만개와 모래적사함 56개소를 비치 완료했다.

특히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교반기1대, 약품탱크2개, 트럭 및 트랙터용 제설기 38개)와 재설자재(염화칼슘 340톤, 소금 140톤, 모래 620㎥)를 비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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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설장비인 덤프트럭 5대, 염수살포기 및 제설기 5대, 트럭 및 트랙터용 제설기 38대 등을 사전정비 완료했다.

완주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1차는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도로구간에 출동, 2차는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모래재(소양면), 위봉재(소양면), 이전재(비봉면) 등에 출동, 3차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읍면 및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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