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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장호영 교수.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는 4일 장호영 해양생산학과 교수가 한국어업기술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어업기술학회는 1965년에 창립된 우리나라 수산해양 분야 가장 오래된 학회로, 어업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을 뿐만 아니라 어로기술을 세계에 널리 보급해왔다.

장호영 교수는 이달부터 2017년 10월까지 2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학회 발전 및 해양산업 관련 기술개발, 보급 등에 힘쓰게 된다.

장호영 교수는 “학회 재정 확충 및 게재 논문편수를 증가시켜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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