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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경대 동문인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63세·식품공학과 72학번),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55세·식품공학과 78학번),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60세·토목공학과 88학번) 등 3명은 오는 31일 부경대에서 열리는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로 ‘제14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는다.
이주학 사장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산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정영훈 실장은 30여 년간 수산분야 공직에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 허성곤 청장은 오랜 공직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가로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발전하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상을 받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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