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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하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엄지 치켜세워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5-09-10 16:22 KRD7
#고흥군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팀외 대부분 내년 재방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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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등 300여 명이 20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팀(감독 김창곤) 53명과 펜싱 꿈나무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가해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대표선수의 꿈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국가대표 상비군팀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 및 전국 24개 학교 200여 명의 선수단도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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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간 동안 고흥군 과역면 섬돌마을 요양원과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몸과 함께 마음가짐도 굳건히 했다.

펜싱팀 김창곤 감독은 “전지훈련 최적의 인프라 시설과 각종 좋은 먹거리를 갖춘 고흥에서 많은 훈련 성과를 거두고 돌아간다며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한 고흥군민과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고흥군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훈련장 무료대관 및 선수 이동 버스 대절 등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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