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내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훈련을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산항 7부두(79-1선석)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만내 화학물질 유출시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업체 상호 공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제상황에서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펼쳐진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세방, 삼양이노켐과 합동훈련으로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등조치로서 인명구조 및 피해확산 방지 등에 대한 응급조치 등으로 실시된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항만내 사고시 사고 수습 능력 배양 등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