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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국제구호 NGO인 나눔재단 월드채널 부산지부는 20일로 예정돼있던 ‘희망나눔 365 후원콘서트’를 메르스 사태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취소된 이번 콘서트는 캄보디아, 몽골 등 빈민국 아동에 학교를 지어주는 등 국제교육구호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부산 MBC 삼주아트홀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었다.
월드채널 측은 전국적인 메르스 사태에 사망자까지 속출하고 있는 만큼 분위기 상 콘서트 진행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국민 정서 및 안전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경희 월드채널 부산지부장은 성명문을 통해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 때문에 20일 후원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며 “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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