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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관내 농협, 축협, 산림조합장과 함께하는 농·축산물, 임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합동간담회는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빈집털이 예방, 농·축산·임산물 절도예방에 대한 대책이 함께 이뤄졌다.

주로 농협·축산·임산물 조합원 농가들에 대한 적외선경보기, 창문열림 경보기 지원 등에 대한 지원책을 경찰과 기관단체간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집중 토의 됐다.

김병기 서장은 “영농철을 맞아 빈집털이 절도예방, 농·축산물, 임산물에 대한 종합적인 범죄발생에 대비해 단 한건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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