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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정신건강의 날과 정신건강 주간을 맞이해 4월 2일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정신건강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어줄래? 내마음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는 정신보건사업유공자 시상과 정신보건 관련기관 업무협약, 정신건강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념식장 외부에서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신건강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자살예방, 조현병과 재활, 중독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정신건강의 날 행하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올바른 인식을 가져 누구나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 돼 전라북도민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내달 8일 ‘재난정신건강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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