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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울산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03-20 10:03 KRD7
#울산시 #울산공예협동조합 #전통고예 #이태성시장 #지역특산품

총 15개사... 업체당 300만 원 개발 장려금 지원. 20일 시청 상황실 지정서 수여식 개최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2015년도 울산시 지정 공예업체로 모두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이태성 울산시 경제부시장, 울산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중구 서동 ‘고려민예사’(대표 임동훈) 등 15개사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6개사, 금속공예 3개사, 목·칠공예 2개사, 섬유공예 2개사, 종이공예 1개사, 석공예 1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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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선정된 공예업체에 업체당 300만 원의 개발 장려금을 지원해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울산시는 구·군에서 추천한 25개 업체에 대해 각종 공예품 대회 입상 성적, 공예생산자 자질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 등 개발 및 상품화, 품질인증 획득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서류검증 및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한편, 울산지역 공예업체는 도자공예(46개사), 금속공예(6개사), 목·칠·먹공예(8개사), 섬유공예(11개사), 종이·한지공예(8개사), 기타 공예(6개사) 등 총 85개 업체가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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