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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차이나교육문화사업 관련 대중국 토론회 개최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03-06 13:18 KRD7
#부안군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NSP통신-6일 부안군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 20여명과 황태규 우석대 호텔항공관광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중국 토론회를 개최했다.
6일 부안군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 20여명과 황태규 우석대 호텔항공관광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중국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과 관련 대중국 분야별 토론회를 6일 개최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과 관련해 관광, 교육, 투자 등 대중국 분야별 대응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토론회에 앞서 실과소별로 토론회 자료를 취합한 결과 교육과 문화관광, 기업유치, 농수산, 공간조성, 우호교류, 기타 등 7개 분야 22건의 사업을 취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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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은 ▲무역중국어 자격증 취득 지원 ▲공무원 중국어 교육반 운영 ▲중국통(通) 인재양성을 위한 중국유학 실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중국 수출용 부안참뽕 기능성 상품 패키지 개발 ▲새만금 항공레저센터 건립 등이다.

군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자료와 의견을 추진부서에서 반영토록 하고 새만금국제협력과는 추가 사업들을 발굴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각 분야별 대응전략을 수립코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회 결과와 함께 추가 사업들을 발굴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기본구상 용역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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