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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 신속대응팀, 차량전복 현장 2분만에 도착 ‘시민불편 해소’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3-05 17:50 KRD7
#부산경찰 #동래경찰서 #신속대응팀 #차량전복 #미남교차로

지난달 2월 발족한 교통사고 신속대응팀 ‘첫 사례’ 주목

NSP통신-부산 동래경찰서의 신속대응팀이 5일 오후 1시 25분 발생한 차량 전복사고에 2분만에 출동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 동래경찰서의 신속대응팀이 5일 오후 1시 25분 발생한 차량 전복사고에 2분만에 출동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난달 발대한 부산경찰의 신속대응팀이 차량전복 현장에 2분만에 도착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목된다.

5일 오후 1시 25분쯤 동래구 미남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무쏘 차량이 직진하던 영업용 택시를 발견하지 못해 차량 뒷부분을 충격, 택시가 전복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부산 동래경찰서(서장 양명욱)는 사고발생 2분만에 ‘신속대응팀’을 출동시켜 시민불편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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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상습정체구간인 미남교차로 일대에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질뻔한 순간이었다.

‘신속대응팀’이란 관할불문 싸이카를 포함한 교통경찰 및 최인접 지역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교통불편 해소팀이다.

부산경찰은 매주 1회이상 합동 현장출동 연습 등으로 입체적인 교통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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