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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위탁운영중인‘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2015년도 달라지는 단체급식 위생점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단체급식 위생 점검 규정 중 올해 추가된 내용 설명과 함께 어린이의 식습관 지도 방법이 진행됐으며 2014년도 우수 급식소 시상식도 열렸다.

우수 급식소 시상은 식품의약품안정처의 기준에 따라 완주군 관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체크리스트를 통한 지도 점검을 기준으로 센터에 등록된 73개 기관 모두 기준에 충족해 전체기관이 수상했다.

송요숙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에 많은 노력을 한 결과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관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모든 기관이 수상하게 되어 어린이 급식기관의 위생․영양 관리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는 식품의약품안정처와 전북도, 완주군에서 시행하는 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지난 2013년 11월부터 완주군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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