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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일 ‘후원의 집’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의 집’ 현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개인 및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현판을 전달 받은 곳은 군에 후원하는 106개 정기·비정기 개인 및 단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한 용진면‘제주흑돈마을(대표 김연상)’을 포함한 11곳이다.

박군수는 “적극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실천 문화가 정착되고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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