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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 출신의 우수 법조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 재원 4억원을 확보했다.
7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는 해당 지역 출신의 우수 법조인 양성을 위해 각각 3억원과 1억원의 장학금 재원 보조금을 기탁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씩 2015년까지 총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으며, 전남도는 2014년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 재원은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의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기탁한 장학금의 경우 1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에게 지급되며, 전남도가 기탁한 장학금은 전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출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되 저소득층 자녀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최환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기탁한 장학금이 이 지역 출신 인재를 우수 법조인으로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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