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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을미년 새해 35만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5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31일 저녁 11시부터 진주성 내 호국종각에서 실시한다.
29일 진주시에 따르면 31일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각계각층의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새해가 다가옴을 알리는 어머니 예술단의 길놀이 터울림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출현한 새해 소망듣기 동영상 상영,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승화시킨 가야랑의 공연, 진주성 ‘호국종각 파수의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신년 휘호 퍼포먼스와 함께 소망풍선을 날리고 12시 정각에는 힘찬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축포 발사에 이어서 이창희 진주시장의 신년 새해 메시지가 낭독된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지신 밟기도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새마을부녀회의 소망 떡국과 진주성관광안내자원봉사대의 차 나눔 행사, 새해소망 적어달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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