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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서병수 부산시장이 3일 오후 5시 30분쯤 ‘501 오룡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사조산업 부산지사 4층 임시처소에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있다.서 시장은 사고 사흘뒤에나 나타나 가족들로부터 거센항의를 받았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