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애향초등학교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1일 ‘사랑의 과일 나누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애향초 전교생이 1인 1개 과일을 모아 학급별 과일바구니를 만들어 사랑의 편지와 함께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로의 달에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눔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는 소중한 인성 교육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목포애향초등학교는 지난 2011년 하당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눔과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도 교직원, 전교생이 참여해 독거어르신께 과일 바구니를 나누는 선행을 펼쳤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