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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갑시다”...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 군산시 방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4-25 11:41 KRX7
#군산시 #중국 옌타이시 #중한페리 #군산항 #산둥성

양 도시 간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 등 공동 협력방안 모색

NSP통신-장영재 군산시 경제항만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4일 군산시를 방문한 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과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 등 양 도시 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산시)
장영재 군산시 경제항만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4일 군산시를 방문한 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과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 등 양 도시 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24일 군산시를 방문한 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과 함께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 등 양 도시 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를 방문한 옌타이시 기업인단은 리제 옌타이 중한페리 유한회사 사장보, 주여우창 저둥 경제무역 유한회사 회장 등 총 14명의 기업 대표들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군산시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군산 산업단지 소개 등의 자리도 마련해 군산시 미래 발전의 비전과 최적의 기업투자 여건, 수출입 경쟁력을 갖춘 군산항의 매력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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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군산시 경제항만국장은 “올해로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맞이한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은 간담회를 마친 후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자동차 부두 및 GCT 등 군산항을 시찰하고 카페리 선사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군산과 옌타이 간 카페리 항로 개설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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