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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포면, ‘사랑의 후원금’ 기탁 릴레이축제 열려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2-08-17 14: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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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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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도포면(면장 이영주)은 최근 1개월 동안‘사랑의 후원금’기탁릴레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했다.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고 기탁하는 무명의 할머니부터 단체에 이르기까지 뜻이 같은 한 분 한 분 모두가 따뜻한 희망의 불꽃을 점화했다.

사랑의 후원물품으로는 도포면 청년회(회장 양고근)에서 삼계탕용닭 700만원 상당을 마을이장들에게 전달해 2300여명의 전체 면민들에게 배부해 중복에 복달임을 하여 건강한 도포면 만들기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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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후원금 기탁내역으로는 무명할머니 20만원, 한사랑노인복지센터협동조합(김승관 이사장)100만원, 도포면 여성이장단(최영심, 김명자, 서금순, 이선희, 임명순, 정점순)240만원, 도포면자율방재단(단장 조영만)100만원, 도포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복희)50만원으로 총 5건에 510만원이며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뜻깊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주 도포면장은 “기탁릴레이축제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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