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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대구본부, 철도시설공단과 철도안전·공공성 강화에 손 맞잡아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5-16 18: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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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구선 복선전철 2공구 하양역사 공사현장 전경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본부)
대구선 복선전철 2공구 하양역사 공사현장 전경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용우)가 철도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과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16일 협력회를 갖고, 안전 최우선 철도서비스 제공,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사-공단 간 영남지역 실무협의회’ 정기적 개최에 협의했다.

양 기관은 ‘영남지역 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철도 건설사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구축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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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본부장은 “철도의 안전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정책의 결절과 건설 단계부터 국민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사 대구본부 관내에는 대구선 동대구~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 2단계 사업, 울산~포항 간 복선전철화 사업 등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18개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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